영화를 제작하다.

남원파출소에서는 남원초등학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제작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에 남원초등학교장 공모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가

남원초등학교가 '예술 꽃 씨앗 학교'로 지정되어 많은 영화를 제작 하였으며

전국영화제에 출전하여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는 말을 들게되었다.

 

당시 교장 후보였던 현석종 교장선생과 함께 파출소와 함께 학교폭력 에방을 위한 영화제작을 추진하기로 약속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이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과 편집까지 할 수 있어 영화제작에 문제점이 없었는데,

우리 파출소에서 출연배우를 선정하는데 연기력을 겸비한 경찰이 드믈어 어려움이 많았다.

 

영화제작이 완료되면 전국영화제에 출품하고 경찰청과 교육청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관내 주민들을 초청하여 영화시사회도 해 보려고 한다.

경찰에 근무하면서 영화를 한 편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남원초등학교 교장 선생남과 내가 영화 제작 공동대표를 맞기로 했다.

마치 영화제작사 사장인 셈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