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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논복원11

하논성당길 순례자(2018년) 올 해는 하논방문자센터에 근무하게 되어 더 많은 하논성당길 순례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중에 주요 행사는 주교님과 교구청직원 순례, 생태환경위 주관 하논탐방이 있었고, 인천교구와 자매결연 미사와 대구교구 타케포럼 등 타 교구와 교류행사도 이어졌다. 그리고 제주경찰신우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하논길 순례로 마칠 수 있었는데, 경찰청과 서울청 지도신부 및 교우회원들과의 교류는 매우 뜻 깊은 일로 마치 10년전 경찰신우회를 창립 당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보상을 받는 느낌이었다. 서울, 인천, 광주, 부산은 물론 울산과 수원교구 등 전국 모든 교구에서 본당 또는 심신단체 단위로 순례단들이 이어졌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주관 하논탐방은 찬양팀들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성가들로 하논에 평화가 넘쳐 흘렀다. 하.. 2018. 12. 20.
하논성당터는 4.3유적지이다. 우리 역사에서 제주 4.3을 제외하고는 현대사를 논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시 제주민의 10% 상당에 해당하는 약25,000여명이 희생을 당했는데 희생자 대부분이 국가권력인 軍警과 서북청년단에 의해 자행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무부에서 제주해안 5km이상 중산간 마을은 소개시키도록 했으.. 2018. 12. 19.
제주신보 바람난장 - 하논 제주의 생태환경을 지키려는 문화 예술인들의 행위는 아름답다. 그 중에서 제주신보가 주관하고 있는 바람난장은 아름다운 현장을 찾아 제주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말 바람난장은 하논을 찾았다. 5만년 하논의 자연생태를 돌아보고 하논의 가을을 느껴보는 시간.. 2018. 9. 21.
틀낭학교 강의(하논 보전 활동)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주관 '틀낭학교'에서 난생 처음으로 강의를 해 보았다. 제주시 연동성당에는 300여명이 청중들이 가득했다. 오늘의 강의 주제는 하논의 생태환경 보전 활동이었는데. 평소 하논순례길 방문자들을 대당으로 해설하고 있는 내용이었기에 그런대로 무난히 .. 2018.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