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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일 주교27

주교님과 함께 걷는 하논순례길 2013년 4월 하논성당순례길 개장 이후 주교님이 다시 찾아 오셨다. 이번에는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님과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님을 비롯하여 교구청 사제, 수도자 및 교구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하논순례길은 서귀포성당에서 출발한다. 오늘은 하논성당터 - 하논분화구 - 솜반천 - 내창길 - 흙담소나무 - 면형의 집까지 6.4km 2시간을 걷는 약식코스이다. 하논성당길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녹아있다. 제주지역 선교초기 하논성당의 설립과 신축교안에 따른 사연이 남아있는 곳 하논성당터를 향하여 오래된 골목길을 걷는다. 하논과수원길에서 타케신부 포럼 참석차 대구에서 온 순례자들과 만났다. 육지부 순례자들에게 강 주교님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하논의 생태환경 보호에 대하여 환담을 나누며 기념촬영을 했다. 하.. 2018. 12. 1.
문창우 주교 이야기 지난 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제주교구 '문창우(비오)'신부를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교구민들은 환호와 감사로 잠 못 이르게 만들었다. 문창우 부교구장 주교의 임명은 그 동안 교구 출신 주교의 탄생을 기원해 왔던 제주교구 40년 역사상 최고의 경사라 할 .. 2017. 6. 29.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핵발전소의 문제점" 심포지움 왜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에 방폐장을 세웠는가? 나는 이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에서 개최한 "핵발전소의 문제점과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심포지움에서 의문을 갖게 되었다. 방사능폐기물처리장은 핵발전소 운영과정에서 나오는 중저준위 방사성.. 2017. 5. 18.
교황(敎皇)과 교종(敎宗) 가톨릭교회의 수장은 교황 프란치스코이다. 교황은 추기경회의 콘클라베에서 선출되는 종신직으로 전 세계 11억 가톨릭교회를 대표하여 교리에 대한 무류권을 행사하며 지역교회의 주교 임명과 교황청의 바티칸시국의 실질적인 통치권자이기도 하다. 예수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사도 베.. 201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