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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돌목장3

새미은총의 동산 십자가의 길(2020년) <이 포스팅은 다시 수정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성 금요일 제주교구의 주교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은 예년처럼 이시돌목장 '새미 은총의 동산'에서 개최되었다. 성 이시돌목장에 청동조각으로 조성된 '새미 은총의 동산' 십자가의 길은 평화.. 2020. 4. 16.
제주의 성자 임피제 신부 장례미사 제주에서 푸른눈의 성자라고 불리는 임피제 신부가 2018.4.23일 선종하였다.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P.J Mcglinchey. 1928~2018. 아일랜드) 신부님은 오늘 당신이 평생 일구어 놓았던 하느님 사업을 내려 놓고 90세를 일기로 이시돌목장의 글라라수녀원 묘지에 안장되었다. 맥그린치 신부는 1954년 25세의 젊은 나이로 제주도 한림성당에 부임하여 제주 4.3과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제주의 경제적 기틀 마련하였고 제주도의 1차산업과 의료,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셨다. 특히 1960년대 초반 제주의 어려운 시기에 제주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이시돌목장을 설립하여 선진 축산업 기술을 도입했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무료 병원과 경로당, 요양.. 2018. 4. 27.
맥그린치(임피제)신부 평전 발간을 보며 제주 이시돌목장에는 이 시대에 살아있는 성자(聖者)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푸른 눈의 돼지 신부'로 알려진 맥그린치 신부(89·한국명 임피제)가 그 주인공이다. 맥그린치 신부는 1954년 25세의 젊은 나이로 제주도 한림성당에 부임했다. 그는 제주 4.3과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제주.. 2017.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