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제신부기념사업1 맥그린치(임피제)신부 평전 발간을 보며 제주 이시돌목장에는 이 시대에 살아있는 성자(聖者)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푸른 눈의 돼지 신부'로 알려진 맥그린치 신부(89·한국명 임피제)가 그 주인공이다. 맥그린치 신부는 1954년 25세의 젊은 나이로 제주도 한림성당에 부임했다. 그는 제주 4.3과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제주.. 2017.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