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개표분류기1 부정선거 논란과 경비경찰의 추억 올 4.15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논란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논란의 시작은 보수 유트버를 중심으로 사전투표의 득표비율에 통계적 의혹 제기로 시작됐는데, 봉인이 안되도록 제작한 선관위의 엉터리 봉인테이프와 삼립빵 상자에 투표지를 보관하는 등 관리부실로 이어지더니 전자개표분류기에서 무효표가 여당후보 표로 분류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점입가경이다. 결국 후보자와 유권자들이 합세하여 137건의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는데, 지난 2016년에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13건의 소송 접수와 비교해 보면 놀랄만하다. 이러한 부정선거 관련 논란을 접하면서, 아직도 우리는 정치적 후진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한심스럽다. 현직 당시 선거경비를 여러 번 해본 경험에 의하면 지금 나타나.. 202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