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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6

생태환경위원회 '지속가능한 제주' 심포지엄 천주교 제주교구에 '생태환경위원회'가 결성된지 3년째이다. 그동안 제주에서는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청정제주의 수용한도를 초과하였고 이에 따라 제2공항 건설과 쓰레기 수출 및 교통 대란으로 이어지면서 제주가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이에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속.. 2019. 5. 29.
솜반천, 서귀포 도심을 흐른다. 올 여름 서귀포의 더위는 식을 줄을 모른다. 여름에 당연히 덥다고 하지만 제주에도 36도를 기록하는 초유의 더위로 폭염경보까지 내리고 있으니 가끔은 퇴근시간에 만나 도심에 있는 시원한 하천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서귀포의 도심을 흐르는 '솜반천' 일반적으로 '선반내'라고 더 알려.. 2016. 8. 17.
폴에이리조트의 휴일 - 제주관광의 성수기가 바뀌고 있다. 제주관광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여름철 제주에 관광객이 몰린다는 등식이 깨지고 있다는 말이다. 여름보다 가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욱 많아져 관광 성수기와 비수기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관광협회의 통계를 보면 2015년10월 한 달 137만8,4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2015. 11. 10.
폴에이리조트 325호실 손님 - 제비 중동의 낙타 메르스가 제주도를 폭격했다. 그 여파로 관광객들이 가버린지 한 달째이지만, 우리 폴에이리조트 325호실에는 반가운 손님이 둥지를 틀었다. 강남의 제비가 베란다에 집을 짓고 귀여운 새끼 4마리를 낳은 것이다. 예전 제주의 초가집 처마에는 제비들의 나라였다. 흥부전으로 .. 2015.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