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모후2 가엾은 여인 성모 마리아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여인은 성모 마리아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 20억여명에 달하는 그리스도교 신자들 대부분은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낳으셨고 승천하시어 천주의 성모(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최상의 칭호를 받으셨다. 그러나 인간적인 면으로 본 성모 마리아는 역설적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여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1. 성모 마리아는 당시 풍습에는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미혼모였다. 2천년전 중동지방 여성의 혼인 적령기는 14세~16세였는데, 10대의 어린 소녀가 천사에게 잉태하였다는 말을 들었을때 얼마나 놀랐을까? 2. 성모 마리아는 노숙자의 어머니였다. 여행 중에 만삭이되어 베들레햄에서 출산할 방 한칸 구하지 못하고 마굿간의 말구.. 2018. 5. 10. 평화의 돌묵주(10월 실험미사) 10월은 묵주기도 성월이다. 그래서 10월 세째주 월요일 노형성당에서 실시하는 문화 찬양 치유 실험미사는 제주의 돌과 묵주를 컨셉으로 준비되었다. 제주는 한라산 화산 폭발로 용암이 흐르다 굳어진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 파도가 철썩치는 그림같은 제주의 바다가 있다. 바닷가에는 현.. 2013.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