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성당 성지순례단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날 추기경님 묘지로 순례를 갔었다.
우리가 도착 할 때 쯤 반짝 했었는데 추기경님의 무덤을 둥궁게 둘러싸고 미사를 드릴 수 있었다.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신지 몇 해가 넘었는데도 그냥 자애로운 모습으로 우리 옆에 게신것 같은 것은 왠일일까.
(기도와 미사를 드리다 보니 사진을 못 찍어도 섭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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