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희한하게도 영화를 제작해 보았다.
그리고 언론에서나 보았던 영화시사회를 개최하였다.
2012. 12. 26 오후 4시 금호리조트 연회장에서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와 우리 파출소가 함께 제작한 영화'우린 친구야' 시화회를 가졌다.
시사회에는 학생, 선생님, 학부모, 협력단체, 경찰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영화에 출연한 어린이 8명과 선생님 2명 협력단체 2명에 대하여는 제주경찰청장과 서귀포서장 그리고 서귀포시교육장의 표창도 있었다.
이번 작품은 지난 9월부터 제작 협의에 들어가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달 동안 촬영하고 편집 완성된 런닝 타임 16분짜리 영화다.
남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해 감독과 연출을 맡고, 학생과 남원파출소 경찰관 등 20여 명이 함께 배우로 출연했는데,
나와 교장선생은 제작사 공동대표를 맡아 제작을 총괄 지휘했다.
아마도 전국 경찰에서 그것도 파출소에서 이런 영화를 제작해본것은 아마 내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영화를 제적하는데 협조해 주신 이수진 어머니회장과 남원지역 생활안전협의회, 남원폴리스맘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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