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1 하논성당길 순례자의 편의를 위해 하논성당순례길을 개장한지 1년이 넘어간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순례자들이 많이 다녀 갔으며 내가 안내해준 순례자만 하여도 500여명이 되는것 같으니 아마도 2,000여명 이상이 하논성당길을 순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개장 당시에 위와 같이 예쁜 순례길 안내 표시판을 만들어 순례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갈림길 등에 적절히 표시하였으나, 그 동안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표시판이 없어져 버린 곳이 있어 순례자들이 하논성당 길을 찾기가 어렵다는 여론이 있음에 따라 교구 순례길위원회에서 안내 표시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현충일 휴일을 맞아 실시한 안내표시판 정비에는 교구 순례길위원장이신 현문권 신부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이 참여했는데, 김기량길 개장 준비를 하면서 노하우가 있었는지 신부님이 털털한 작업복장과 안.. 201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