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 상품 기준1 감귤 산지 폐기를 보며 어느 과일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제주 감귤의 판매 가격을 결정하는 원인은 많다. 제주 감귤인 경우 생산량이 많아 공급이 과인되거나 단맛이 낮으면 가격은 하락하게된다. 소비자들이 선호도가 낮고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다. 감귤의 상품과 비상품을 구분하는 기준은 감귤의 크기와 당산도(단맛과 신맛)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 중에서 크기는 직경(50mm~70mm)에 따라 5개 등급으로 상품을 구분하고, 이보다 작은 소과(小果)와 큰 대과(大果)는 가공용으로 처리한다. 그러나 올해 감귤가격하락에 따라 일부 상품 감귤까지 가공용으로 처리토록 출하량 조절하면서 판매가격을 지지하는 실정이었다. 2019년산 제주감귤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하락되고 있었다. 설상가상 엎친데 덮친격으로 1월 초에 .. 2021.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