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가톨릭신우회1 서귀포경찰서 경신실 수난기. 올 부활을 맞으며 경신실에 부활초를 장식한지 4주째이다. 지난 2008. 12. 24 서귀포경찰서에 경신실을 만들어 축복식을 했으니, 경찰관서에 천주교회의 보금자리가 생긴지 6년째를 맞고 있다. 그 길지 않은 동안에도 경신실과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었다. 서귀포경찰서에 제주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경신실이 만들어진 사연이 있다. 경찰은 "경찰위촉 목사, 승려, 신부 운영규칙(경찰청 훈령 701호)"에 의하여 전국 경찰서에 경목과 경승이 각각 5명 내외로 위촉되어 있다. 이에따라 제주경찰에서도 오래전부터 지방청과 3개 경찰서에 경목과 경승 약 50여명을 위촉하여 활동해 왔다. 그러나 천주교 신부를 경찰신부로 위촉하는 '경신'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경찰에만 운영할 뿐 제주경찰에 경신이 없어 아쉽던 중.. 2014.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