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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5

생물다양성의 보고 동백동산 2020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동식물, 미생물, 생태계를 포함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서식지를 잃고 개체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지난 주일 찾아 간 제주의 대표적인 곶자왈 습지 동백동산은 아직도 다양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다. 세계환경의 날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1972년 유엔 총회에서 6월 5일로 지정되었는데,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우리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새삼 주목을 받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동백동산은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곶자왈이다. 오래전 식물들이 자라나고 떨어져 쌓인 낙엽 등이 틈을 막아 물이 고이면서 습지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물허벅을 지고 물을 길어 식수로 사용.. 2020. 6. 8.
북 콘서트- 허찬란 신부의 '우주는 푸른용' 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어릴적 칼 세이건 박사의 '코스모스'를 읽으며 상상의 우주를 날아본 이후 '우주는 푸른용' 북 토크에서 매혹적인 우주의 창조 이야기는 여전히 흥미롭기만 하다. 미국 브라이언 스윔 교수가 지은 책 '우주는 푸른용'을 제주교구 허찬란 신부가 번.. 2020. 1. 14.
두물머리와 4대강 개발 남한강과 북한강 두 개의 물이 모여 한강으로 시작된다는 두물머리는 4대강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대표적인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4대강개발 반대 천주교 '생명 평화 미사'는 두물머리에서 시작되었으며, 4대강 개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일반국민들에게까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9. 10. 1.
틀낭학교 하논분화구 방문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 '틀낭학교'에서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의 보고 하논분화구를 찾았다. 틀낭학교는 지난 겨울 10주 강의에 이어 지난 달부터는 생태환경의 현장 방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하논분화구는? 위치 : 서귀포시 서홍동 1003~호근동 70번지 일대 면적 : 1,266,825㎡(분.. 201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