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물2 제주 지하수로 만든 샘 물이 귀한 제주에는 강이 없다. 그리고 사시사철 물 흐르는 개천도 솜반천과 강정천 등 몇 안된다. 그래서일까, 예부터 제주에서 물은 귀한 대접을 받아왔는데, 한라산의 지하수를 퍼내 샘물을 흐르게 하는 놀라운 현장을 보았다. 제주에서 물 걱정이 없어진지는 그리 오래지 않다 아마도 .. 2018. 12. 11. 제주의 물허벅 예부터 제주에는 물이 귀했다.. 그러므로 제주의 마을은 봉천수가 솟아나는 바닷가를 중심으로 생겨났으며, 그 귀한 물을 길어 나르는 물동이를 '물허벅'이라고 불렀다. 물허벅은 둥그런 항아리로 주둥이가 좁아 물이 출렁거려도 넘치지 않는다. 그리고 물허벅을 지고 다닐 수 있게 대나.. 2015.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