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바람1 세월호와 함께 하는 성모의 밤 사랑하는 자식을 잃어본 사람만이 그 슬픔을 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바라보았던 성모님은 차가운 바다 속으로 사라져가는 자식들을 보며 가슴이 미어졌던 세월호의 가족들을 위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가톨릭 교회력으로 5월은 성모성월이다. 교회는 전통적으로 5월 첫날.. 2015.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