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바람이 되어1 세월호와 함께하는 현요안 신부의 실험미사(2014.7월) 우리는 물 속에서 얼마나 오래 숨을 참을 수 있을까? "가만히 있어라" 그 말만을 믿으며 구조를 기다리다가 차가운 바닷물 밑으로 끌려간 세월호의 착한 아이들,... 오늘 우리는 세수대야의 물에 얼굴을 담고 숨을 참아보았다. 깊고 차가운 바닷 밑에서 숨이 막혀 사라져간 어린 영혼들을 .. 201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