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영2 정난주순례길,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을 걷는다. 정난주 순례길은 제주 근세사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길이다. 우리는 이 순례길을 걸으면서 제주의 유배사와 신축교안, 그리고 일제에 의한 수탈과 4.3사건 및 예비검속으로 인한 주민학살 현장을 만날 수 있다. 2015. 11. 7일 개장하는 정난주순례길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 2015. 9. 11. 황사영 백서를 생각하며 최근 우리 정치계에서는 역사교과서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책을 쓴 저자들이 편향적 사관에 의한 역사 기술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는 사학자들이 기록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인지 의문이 든다. <너무나 가슴 아픈 한국천주교회의 순교사> 서귀포성당에서는 지난 주부터 매.. 2013.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