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자생지2 한라산 왕벚꽃(참 소중한 당신 2022.4월호) 4월은 벚꽃의 계절이다. COVID-19 오미크론이 우리 주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절은 변함없이 화사한 왕벚꽃을 피우고 있다. '참 소중한 당신' 2022. 4월호에는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한라산 왕벚나무 이야기를 기고하였다. 에밀 타케 신부의 왕벚나무 자생지 발견이 미국 워싱턴DC 포토맥강의 왕벚꽃 축제를 살렸다는 '나비효과' 이아기이다. 봄의 전령사 왕벚꽃 이야기 제주의 봄은 중산간 들녘의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라산 자락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왕벚꽃이 어우러지면서 화사함을 더 한다. 봄의 전령사(傳令使)로 알려진 왕벚꽃은 제주도에서 먼저 피기 시작하여 전국 여러 지역을 벚꽃 축제로 이어주면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새봄을 맞아 벌어지는 다양한 벚꽃 축제 중에는.. 2022. 4. 2. 제주 식물학의 선구자 타케 신부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사제이자 식물학자인 타케(한국명: 엄택기) 신부는 제주지역 전례 초기인 1902년부터 13년 동안 서귀포성당 주임신부로 선교활동을 하면서 교회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식물학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이다. 【타케 신부(Emile Joseph Taquet)】 (한국명 : 엄택기(嚴宅基), 애.. 2016.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