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사2 자비의 해,'자비의 문'을 열다. 바티칸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에는 50년에 마다 열리는 문이 있다. 이 문은 평소에는 봉인이 되어 있다가, 50년 주기로 찾아오는 희년(禧年)에만 열리는 '속죄의 문'을 말한다. 일정한 순례를 마친 신자들이 속죄의 문을 통과하게 되면 죄를 사하여 주는 전대사의 은총을 받게된다. 올 해 .. 2015. 12. 14. 비와 함께 걸었던 '십자가의 길' 성당에서는 사순절 금요일마다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주교구 순례길사랑 해설사 모임에서는 3. 27(토) 새미은총의 동산에서 비를 맞으며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 이 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 2014.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