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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평2

참 소중한 당신(12월호) :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제주 신축교안 2021년 신축년 한 해를 보내면서, 이번 참 소중한 당신 12월호에는 1901년 제주에서 발생하였던 신축교안 120주년을 돌아보았다. 그리스도교의 선교 과정에서 외래 종교와 토착민간에 갈등으로 시작되었던 신축교안은 일부 교민들로인한 교폐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한 민란으로 제주 천주교회사에 가장 불행한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이에 천주교 제주교구에서는 신축교안 120주년을 맞아 실시하였던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제주 신축교안(辛丑敎案) 최근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자신을 대구 교구 신자라고 소개한 그는 궁금한 사안이 있어 전화를 걸었다고 하면서, 제주 신축교안에 대하여 “왜? 신축교란(辛丑敎亂)이 아니고 .. 2021. 12. 6.
위령의 날 - 돈내코 교회 묘역에서 가톨릭교회는 11월을 위령성월(慰靈聖月)로 보낸다. 위령성월은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특별한 신심 기간’이라는 뜻이다. 한국 교회는 특별히 위령의 날(11월 2일)을 정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하도록 하고 있다. - 그림 : 영원한 희망의 시작 (김옥순 수녀작 / .. 201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