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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보전26

생물다양성의 보고 동백동산 2020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동식물, 미생물, 생태계를 포함한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서식지를 잃고 개체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지난 주일 찾아 간 제주의 대표적인 곶자왈 습지 동백동산은 아직도 다양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다. 세계환경의 날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1972년 유엔 총회에서 6월 5일로 지정되었는데,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우리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새삼 주목을 받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동백동산은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곶자왈이다. 오래전 식물들이 자라나고 떨어져 쌓인 낙엽 등이 틈을 막아 물이 고이면서 습지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물허벅을 지고 물을 길어 식수로 사용.. 2020. 6. 8.
제주의 기후변화와 왕벚나무 자생지 이야기(카드뉴스) 요즘 SNS에서 유행한다는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았다.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틀낭학교 모든 교육 탐방일정이 취소되어 버렸는데, 생태환경 활동 지원자들에게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를 계획하고 교육 담당 위원들이 주제별 '카드뉴스'를 만들게 되었다. 다음 블러그 환경 변화에 따라 처음해보는 포스팅인데 많이 어색하다. 그래도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배우고 노력할 수 밖에 없겠지만, 빨리 블러그 환경이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다. 2020. 5. 13.
그린환경대학 고급과정 수료 최근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교육과정도 다양해졌다. 지난 해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뢰 주관 일반 과정에 이어 올해는 그린환경대학 고급과정을 수료했다. 2월부터 무려 10개원 동안 이루어진 교육과정은 다양한 주제 강의로 이루어져 환경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2019. 12. 26.
아마존 시노드와 제주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9. 10. 6일부터 3주간 바티칸에서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남미의 아마존지역 관련 이슈를 논의할 '아마존 시노드'를 개막했다. 세계주교대의원회의라고 해석 되는 시노드(Synod)는 교황의 자문역할을 하지만 이렇게 특정지역의 이름으로 시노드를 개최하는 것은 최초이.. 201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