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당사람들244

북 콘서트- 허찬란 신부의 '우주는 푸른용' 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어릴적 칼 세이건 박사의 '코스모스'를 읽으며 상상의 우주를 날아본 이후 '우주는 푸른용' 북 토크에서 매혹적인 우주의 창조 이야기는 여전히 흥미롭기만 하다. 미국 브라이언 스윔 교수가 지은 책 '우주는 푸른용'을 제주교구 허찬란 신부가 번.. 2020. 1. 14.
2019년 틀낭학교를 마치며, 제주말 '틀낭'은 산딸나무를 말한다.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에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한라산에서 볼 수 있으며 꽃 모양이 십자가를 닮았다는 산딸나무로 정하였다. 올 해 틀낭학교의 프로그램은 생태 환경 탐방으로 정하였다. 당초 참여지를 3~40여명으로 예상하여 모집하였는데, 150여명이 몰려 프로그램 운영이 곤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여러가지 고심끝에 프로그램 참가자를 3개 지구별로 분할하여 하루에 3개의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기로 계획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4.3생태기행 수악주둔소 탐방이었다. 4.3사건 당시 경찰토벌대의 주둔지였던 수악주둔소를 찾아 가는 길에서 잣담과 타케신부의 겨울딸기를 만났으며 유적지에서 가슴 아픈 4.3 이야기를 들었다. 두 번째 .. 2019. 12. 30.
제주교구와 인천교구 생태환경 보전 교류 협력 행사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 '틀낭학교'에서는 2019. 9. 27(금) 19:00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성당을 방문하여 제주교구와 인천교구 사이에 환경보전협약 1주년 기념 교류행사를 가졌으며 이어서 9. 29(일)까지 3일간 수도권 지역 생태 탐방 순례를 실시하였다. 양 교구간 교류협력 행사는 제.. 2019. 10. 2.
하논성당터 본당의 날 미사 하논성당터에서 서귀포성당 본당의 날 미사가 있었다. 2010년 하논성당터 발굴과 순례길 조성 이후 본당 차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미사였다. 하논성당터를 발굴한 이후 여러번 본당의 날 미사를 시도했었지만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이 없어 추진하지 못했었고, 그 동안 봉헌미사와 인천교구 ..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