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07

추석날 한복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모시 한복을 입었다. 하루 입고 벗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풀 다림한 뻣뻣한 한복 만큼이나 풍성한 추석이었으면 좋겠다. 2012. 10. 29.
경찰의 날 2012. 10. 21 경찰의 날 행사에 가면서 2012. 10. 29.
파출소에도 고사를 지낸다. 우리 파출소에는 오래된 풍습이 있다고합니다. 바로 한 해의 마지막날에 파출소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고사를 지내는 풍습입니다. 파출소 뿐만 아니라, 읍사무소, 농협, 수협, 축협, 제주은행 등 모든 기관단체에서 12월 31일 밤 돼지머리와 함께 제사상을 차리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다고합니다. 농촌지역에 있는 우리 파출소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풍습인데, 무시해 버릴 수가 없어 준비를 했는데, 공식 명칭은 고사가 아니라 " 지역주민 안녕과 파출소 발전을 기원하는 송년의 밤"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파출소에 현수막을 만들어 걸어 놓아 분위기를 밝게 해 보았는데 좋았다는 평입니다. 2012. 10. 29.
파출소 성탄트리 남원파출소 화단에 나무를 심고 파출소 사상 처음으로 성탄트리를 밝혔다 지나가던 학생들이 이쁘다고 사진을 찍으러 오면서 좋아했다. 여기는 중동지구대 성탄트리입니다. 중동지구대 신축 입주하여 2년동안 예쁜 트리를 밝혔는데 내가 떠나고 난 후에는 다 잊어버렸다고 합니다. 201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