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영성체3 아주 특별한 세례식(서귀포성당) 천주교 신자가 되려면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한다. 세례를 받기 전에는 미사 중에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시는 영성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일정한 교리교육을 받아야 하며 수녀님 및 교리 봉사자의 추천과 주임신부의 면접으로 세례자를 결정하게 된다.. 2014. 5. 12. 아기 예수,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다.(12월 문화찬양치유 미사) 성탄을 앞둔 12월 '문화 찬양 치유' 미사는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마굿간에서 태어나 말구유에 눕혀야 했던 아기 예수에게 동방박사와 목동들이 찾아와 경배를 드리자 마굿간이 성전이 되었듯이 우리는 버려진 음료수병에 장미와 리본을.. 2013. 12. 18. 너희는 죽어보았는가?(11월 문화 찬양 치유미사) 우리는 오늘 죽어보았다. 죽음을 기리는 창연도가 바쳐지는 가운데 관속에 들어가 누워 눈을 감았고, 그 약간의 시간동안 자신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다가 다시 부활하였다. 11월 위령성월 세째 주 월요일 노형성당에서 있었던 일이다. 서귀포성당 현요안 신부님이 주례하는 제주교구 '문.. 2013.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