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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6

기념식수 이야기 대부분의 경찰관서에는 매년 4월이 되면 식목행사가 있다. 예전 식목일이 공휴일일 때에는 조림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었으나 최근에는 약간의 묘목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는 식목행사로 대체하고 있다. 1995년도에 신축 이전한 서귀포경찰서에는 신축당시 조경공사비가 없어 기관단체장과.. 2014. 4. 13.
바당길을 가로 막는 중문골프장(올레 8코스) 오래 전부터 제주도의 바닷가에는 길이 있었다. 그 길은 바닷가를 돌고 돌아서 제주도를 한바퀴로 연결되는 길이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그 길을 '바당길'이라고 불렀는데 돌담과 풀밭, 작지(자갈)와 용암바위를 지나며 바다와 땅을 연결하는 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바당길을 걸.. 2014. 3. 20.
ICC 제주 델리지아 (Delizia Restaurant)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소재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있는데, 제주도민 투자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적자사업이라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3년 사업비 1천8백6억원을 투자해 중문관광단지 5만4천여㎡에 7층 건축 연면적 1만5천여㎡ 규모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를 건립했다. 건축 예산은 정부가 4백50억원을 지원하고 제주자치도와 과거 4개 시·군이 4백50억원, 도민들이 4백26억원을 도민주 형태로 출자했다. ICC 제주의 시설은 국내 어디와 비교하여도 떨어지지 않는다. 최대 4,300명 수용 가능한 대형회의장 탐라홀을 비롯하여 중 소형 회의장이 5개 있으며 웨딩홀까지 어떤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 2014. 2. 19.
예례휴양단지 발파현장에서 돌의 울음소리를 듣다. 왜 나는 돌의 울음 소리를 듣게 되었을까? 공사장에서 화약을 이용한 암반 발파 현장을 쉽게 볼 수 없는데, 우연한 기회에 포스코건설의 예래휴양단지 발파 현장을 점검할 수 있었다. 사실 화약류의 사용허가는 경찰이 관장하는 업무로 평소에도 화약의 운반과 사용에 대한 점검을 하고 .. 201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