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논복원11

하논 보전 제주범도민위원회 심포지움 서귀포의 아름다운 하논분화구! 최근 하논분화구의 복원 보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반가운일이다. 20여년 전부터 하논분화구의 가치를 인식 복원을 추진해오고 있는 과정에서 야구장, 생태숲, 화구호수, 논습지 보전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온다는 것은 모두 하논.. 2018. 2. 7.
하논성지, 에밀 타케 은행나무 하논성당터의 아름다운 은행나무!!! 100년도 전에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앞으로 천년도 더 살아 갈 나무인데, 10년 앞도 못 보는 인간들에 의해 수몰될 위기에 처해 있다. 5만년 하논분화구의 복원을 추진하는 사람들은 500년 전에 없어진 호수를 다시 만드는 인위적인 개발사업을 복원이라고 말한다. 현재 이렇게 아름다운 생태적인 자연환경을 부정하면서 수천억원을 투입하여 호수를 만드는 것을 과연 복원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논분화구의 벽에 물을 가둘 수 있는 토사댐을 건설하고 분화구 바닥은 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않게 다듬질을 하면서, 관광용 보트를 띄울 수 있는 깊이로 호수를 만들면 무엇이 좋은가? 10만평의 커다란 호수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하여 그 호수에 사시사철 찰랑거리게 가득 담아야하는 물을 어디에 .. 2017. 12. 1.
하논습지보전운동 200인 모임 하논은 제주도 최초의 논농사 지역이고 현재까지 논농사를 이어오는 제주의 마지막 논이며, 이렇게 500년 이어온 제주도 유일의 논, 이름 그대로 하논(大畓, 큰논)이다. 올 여름 제주의 가뭄은 하논도 피해갈 수 없었는지 하논수로의 물도 예년의 반으로 줄었고 이끼들이 돋아 고인물이 되.. 2017. 8. 15.
하논순례길에서 제주의 근세사를 본다. 섬나라 제주에 유일하게 벼농사를 짓고 있는 하논은 서귀포 지역의 역사와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하논분화구에 위치해 있다. 5만전에 수성화상 폭발로 생성된 하논분화구는 오래 전부터 서귀포 지역민들의 생활 거주지와 농경지로 이용되어 왔다. 그래서 117년전 여기에 산.. 201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