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김포공항에 롯데몰 쇼핑센터가 생겼다.
전철역과 함께 약간은 걸어야 하는 지하 통로로 연결 되지만 그래도 좋다.
요즘처럼 빨리 공항에 도착하여도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워 기다리는 시간이 많을 때에는 이용해봄직하다.
그리고 공항의 스넥코너 보다는 훨씬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점과 커피전문점들도 있어 시간을 보내기엔 더 좋다.
우리가족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뭉쳤다.
각자가 자기 일정이 있어서 상경했는데 딸이 제주로 내려 가면서 제안해 뭉치게 되었다.
그리고 딸이 쏘는 점심을 김포공항 롯데몰 '메드포갈릭'에서 먹었는데 내가 기대했던 대로 맛이 있었다.
제주에 사는 사람이 늦은 점심을 위하여 20분이상 줄을 서며 대기했는데도 불만이 없을 정도였다.
아마도 메드포갈릭의 다양한 종류의 식사도 그렇지만
예쁜딸 세라가 쏘는 점심이라서 더욱 맛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다.
이래 저래 김포공항에 롯데몰이 있어 우리가족이 처음으로 서울에서 뭉칠수 있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공항 웨딩홀에서 (0) | 2013.03.25 |
---|---|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자메이카 커피 (0) | 2013.03.08 |
티웨이(T'way) 저가항공도 좋았다. (0) | 2013.03.05 |
5,16-중문고속화(평화로)버스노선 통합 운영을 보며.. (0) | 2013.02.28 |
오승주,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다. (0) | 2013.0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