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치를 빛낸 사목자이며 식물학자」
타케신부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창립
사목자이며 식물학자인 타케 신부는
1902년~1915년까지 13년 동안 서귀포성당 제3대 주임신부로 재임하면서
왕벚나무 자생지 발견과 온주밀감나무 도입 및 많은 식물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등
제주의 자연 가치를 빛낸 선각자이다.
타케 신부는 우리나라의 종교와 문화
그리고 식물학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소중한 역사 문화 자산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학술 문화교류 등 기념사업을 실시,
교회의 선교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 창립 기념행사 : 2016.4.17(주일) 서귀포성당
1. 사업계획 설명 : 기념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계획 설명
○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 자문위원 소개(종교, 문화, 인문, 자연, 역사학, 언론인 등 8명)
- 위촉장 전달 및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자문위원 인사
○ 왕벚나무 후계목 기념식수 : 성당화단(도로 쪽)
- 1908년 타케 신부가 발견한 자생지 왕벚나무의 후계목 1주 식수-
○ 타케신부 기념사업추진위 창립총회
- 임원선임 및 사업계획 승인, 분야별 담당업무 분담
○ 타케신부 발견 왕벚나무 자생지 투어
- 한라산 관음사 및 서귀포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
<제주도 대표 일간지 한라일보 보도 내용>
이제 부터 시작이다.
타케신부 거리 명명, 기념관 및 생태공원 조성, 학술연구 세미나,
프랑스(파리외방선교회)와 우호 협력 사업, 문화생태학교 운영, 타케식물 투어,
하논순레길 정비, 흉상 및 기념비 건립 등 너무 할 일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 역사, 문화, 생태, 식물, 외교,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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