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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논본당12

하논성당길 순례자들(2016년) 5년 전까지만 해도 "하논성당"이라는 단어가 없었다. 최근 2010년도에 하논성당터를 찾아내어 만들어진 순례길이기 때문이다. 그 후 2013년도에 강우일 주교님에 의하여 천주교 제주교구 공식 순례길로 선포된 이후에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 해 2015년도에는 매월 400여명 정도 .. 2016. 10. 13.
제주 소리를 찾아서(타케신부의 노래) 제주소리가 무엇일까? 창작공연단 '들소리'가 '제주 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가졌다. 그 공연 중에 개화기 제주의 식물학자였던 타케신부 스토리가 창작 음악으로 만들어져 '기억'과 '왕벚나무'라는 곡명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들소리 공연단'은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고래고는 소리(맺.. 2016. 9. 6.
전대사(全大赦)를 받는 하논순례길. 전대사(全大赦)란, 죄에 대한 유한(有限)한 벌인 잠벌을 모두 면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전대사는 아무때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50년 마다 찾아오는 희년이나 교황이 선포한 특별희년에 주어지게 되는데, 서귀포에 있는 하논성당순례길을 걸으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를 '자비의 특별희년'으로 선포하시면서, 특정한 순례지와 자비의 문, 고해성사와 보속으로 '전대사'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에따라 서귀포성당이 순례지성당으로 지정되었고 제주의 돌과 정낭과 한지예술을 이용하여 자비의 문을 만들었다. 그래서 자비의 해 기간 중에는 하논성당길을 순례한 후, 자비의 문, 고해성사와 미사참례로 전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 28(일) 14:00 서귀포성당에서 제주도내 .. 2016. 3. 1.
제주도 천주교 성지순례, 하논순례길- 한림성당 신심단체와 함께! 이번 주 금요일은(2015.6.12) 제주도 산남지역 신앙의 못자리 하논성당 설립 115주년이되는 날이다. 비록 설립된지 2년여 만에 홍로지역으로 이전하였지만 하논성당은 제주 산남지역 가톨릭 신앙의 모태성당이되었다. 하논성당 설립 115주년을 앞두고 한림성당 홍석윤(베드로) 주임신부와 신.. 2015.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