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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논본당12

순례길 해설사 양성 교육 2013년 4월 하논성당 순례길이 개장된 이후 매년 순례객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안내할 봉사자들은 거이 없었다. 특히 서울 등 육지부 지역에서 내도하는 순례자들에게 하논순례길의 역사와 자연과 생태 그리고 서귀포시민들이 삶에 대하여 아기자기하게 설명해 줄수있는 해설사 양성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서귀포성당에서는 제주교구순례길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하논성당순례길 해설사 양성을 하기로 했다. 하논성당순례길은 115년전 제주 산남지역 최초의 성당이었던 하논성당을 중심으로 홍로본당과 현재의 서귀포성당으로 이어 지는 사적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래서 해설사에게는 반드시 역사공부가 필요하였다. 제주도에는 총6개 코스의 순례길이 있다. 그 중에서 김대건길(2012년)과 하논성당길(2013년) 그리고 김기량길(2014년).. 2015. 3. 24.
하논성당길 순례자의 편의를 위해 하논성당순례길을 개장한지 1년이 넘어간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순례자들이 많이 다녀 갔으며 내가 안내해준 순례자만 하여도 500여명이 되는것 같으니 아마도 2,000여명 이상이 하논성당길을 순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개장 당시에 위와 같이 예쁜 순례길 안내 표시판을 만들어 순례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갈림길 등에 적절히 표시하였으나, 그 동안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표시판이 없어져 버린 곳이 있어 순례자들이 하논성당 길을 찾기가 어렵다는 여론이 있음에 따라 교구 순례길위원회에서 안내 표시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현충일 휴일을 맞아 실시한 안내표시판 정비에는 교구 순례길위원장이신 현문권 신부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이 참여했는데, 김기량길 개장 준비를 하면서 노하우가 있었는지 신부님이 털털한 작업복장과 안.. 2014. 6. 7.
하논성당순례길 찾아가기 천주교 제주교구 하논성당순례길은 2013. 4. 20일 교구장 강우일 주교님에 의해 공식 선포되고 개장되었다. 이 길은 아주 오래된 농로와 도심지 골목과 과수원길이 겹쳐있어 순례자들이 선듯 길을 찾아 걷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어 왔으므로 주요 포인트마다 사진을 첨부하여 찾아가기 쉽게.. 2013. 10. 30.
하논순례길 해설사로 가다. 지난 주 토요일(8. 24일) 하논성당순레길 안내를 할 기회가 있었다. 광주교구 서산동성당 신 혁 주임신부님과 가족 등 120명과 함께 하논성당길을 걸었다. 이제 하논성당순례길이 육지부에도 널리 알려지고 있어 꾸준히 찾아오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순례길을 함께하신 서산동성당 신 혁 신..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