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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발레리나 배하영, 루마니아 국제발레콩쿨대회 수상!!!

by 나그네 길 2014. 5. 4.

우리나라 발레계의 꿈나무, 정읍리틀발레단 배하영(고1)이가

지난 달 루마니아에서 열린 국제적인 발레콩쿨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걸음마 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 보았던 예쁜 배하영은

작은 처제의 딸, 나의 조카이기에

 

그 어린 하영이가 국제콩쿨대회 수상은 더욱 기특하기만하다.

 

 

 

발레리나 배하영은

2014. 3. 20~ 23일까지 4일동안 루마니아에서 열린

 

World Ballet Cdmpetition(월드 발레 컴퍼티션)에 출전하여 은상을 받았으며

오는 6월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권까지 획득했다.

 

 

초등학교에서 부터 발레를 시작하여

그 동안 국내 학생발레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우리나라 발례계의 꿈나무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하영이가 

이제 드디어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였으니 얼마나 기특한일인가

 

 

 

하영이 엄마를 통하여 들었는데,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몸으로 표현되기까지는 어렵도 힘든 연습과정이 있어야 한다. 

 

어느 분야에서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이겠지만

발레리나는 어릴적부터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옆에서 지켜보는 우리와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했다.

 

그래도 하영이가 원하는 발레를 포기할 수가 없어

예쁜 딸이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부모의 기도는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다.   

 

 

나는 우리 하영이를 볼 때마다 너무 귀엽기만 하다.

 

좀 미안하지만,

나는 김연아 선수나 손연재 선수보다도 

우리 하영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 ㅎㅎ

 

 

 

누구보다도 수국을 좋아하는 하영이 엄마,

아빠의 사랑과 희생도 어느 누구 못지 않다.

 

 

 

이제 하영이는

이러한 우리 모두의 사랑과 후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세계적인 발레리나를 기원하며,

 

사랑하는 우리 조카, 세라 작은 이모 딸

하영이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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