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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pol)스토리 103

경찰, 처음으로 4.3 조기 게양 "경찰, 처음으로 4.3 조기 게양" 제주 4.3과 관련하여 제주일보의 기사 제목이다. 오랜 세월 제주경찰과 4.3 관계자들간에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었는지 잘 알려주는 제주지역 언론사의 보도 내용이다. <제주일보. 4.4일자 기자석> "사상 처음으로 국가행사로 4.3추념식이 봉행된 4.3일 제주.. 2014. 4. 7.
변시지 화백과 서귀포경찰서의 인연 제주 서귀포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故) 변시지(邊時志) 화백의 대작이 서귀포경찰서에 전시되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찰서 2층에 있는 그 작품은 150호 대작으로 제주의 바람과 파도와 초가를 배경으로 하는 풍경화인데, 변시지 화백의 화풍이 잘 들어나고 있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고 변시지 화백(1926~2013)은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어릴때(1931년) 일본으로 건너가서 미술공부를 하였으며 23세때 일본 광풍회전에 최고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귀국하여 서라벌예대에서 교수를 역임하다가 1975년 44년만에 제주로 귀향하였고, 제주대학교 교수로 작품활동을 계속하면서 노년에 서귀포에 거주하였다. 개인적으로 변시지 화백과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인연이 있다. 서귀포 동홍동에 있.. 2014. 4. 6.
경찰서 목욕탕 이야기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경찰관서에는 샤워시설이 있다. 경찰관 직업의 특성상 수시로 밤샘 야근을 해야하는데 아침에 근무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샤워시설은 필수인것 같다. 그래서 제주경찰에도 10여년 전부터 지방청을 비롯한 경찰서에 목욕탕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경찰관.. 2014. 3. 28.
제주올레 1~2코스 안전점검하다 제주올레길은 안전한가? 이 세상 어디에도 100% 안전한 길은 없다. 먼저 올레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필요하며 만약의 경우에는 경찰 112로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여자 혼자서 걸어도 되는 제주의 올레길은 안전한 편이다.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제.. 201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