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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성당12

아기 예수,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다.(12월 문화찬양치유 미사) 성탄을 앞둔 12월 '문화 찬양 치유' 미사는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마굿간에서 태어나 말구유에 눕혀야 했던 아기 예수에게 동방박사와 목동들이 찾아와 경배를 드리자 마굿간이 성전이 되었듯이 우리는 버려진 음료수병에 장미와 리본을.. 2013. 12. 18.
너희는 죽어보았는가?(11월 문화 찬양 치유미사) 우리는 오늘 죽어보았다. 죽음을 기리는 창연도가 바쳐지는 가운데 관속에 들어가 누워 눈을 감았고, 그 약간의 시간동안 자신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다가 다시 부활하였다. 11월 위령성월 세째 주 월요일 노형성당에서 있었던 일이다. 서귀포성당 현요안 신부님이 주례하는 제주교구 '문.. 2013. 11. 20.
문화 찬양 실험미사(2013.8월) 2013. 8. 19(월) 저녁 7시30분 제주시 노형성당에서는 현요안 신부의 실험미사가 있었다. 이러한 '문화 찬양 치유 실험미사'는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님께서 형식화되어 가는 미사전례를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살아있는 전례로 활성화시켜 보라는 권유가 있어 서귀포성당 현요안 주.. 2013. 8. 20.
2013. 5월 문화찬양 실험미사(현요안 신부) 전통적으로 가톨릭교회는 월요일에는 쉬는 날이다. 월요일 새벽미사를 드리고 나면 사제나 수도자들은 차분하게 휴식과 기도를 하면서 지난 주일을 돌아보고 재충전을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제주교구 노형성당에서는 1년여 전부터 매월 세째주 월요일에 문화찬양 실험미사가 이어오고 .. 201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