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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영성체 가족 피정 지난 금요일 부처님 오신날, 서귀포성당 첫영성체 어린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용수성지로 피정을 갔다. 가톨릭신자의 아이들은 대부분 어릴 때 유아세례를 받는다. 하지만 아이들이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미사중에 영성체를 모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는 밀떡과 포.. 2013. 5. 18.
연등을 달면서 어제밤 우리 파출소에는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을 달고 지역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불을 밝혔다. 몇 년전 중동지구대장으로 재직할 때부터 남원파출소장을 거쳐 벌써 3번째 지역 경찰관서에 석탄일 기념 연등을 달고 불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그 관서들도 내가 전출한 후.. 2013. 5. 15.
양하(양애)이야기 지난 일요일은 물영아리 오름에 올랐다가 양하(양애)를 캐러 갔다. 지난해에도 갔었던 곳이라 익숙하게 찾아갔으나 먼저 온 손님이 있었는지 많이 캐지는 못하였다. '양하'(蘘荷, Zingiber mioga)는 제주지역에서는 '양애'라고 부르고, 봄에 나는 '양애순(새순)'과 가을에 나는 '양애끈(꽃봉.. 2013. 5. 13.
난타를 생각한다 서귀포성당에 새로운 '난타' 바람이 불고있다. 현요안 주임신부님에 의하여 전신자가 난타를 배우고 여름 밤에 새연교에서 신자 100여명이 난타를 공연하면서 문화 선교를 하자는 것이었다. 4. 15일 부터 서울에서 난타 전문가 선생님 두분을 초빙하고 북을 여기 저기서 빌려와서 3일 동안 .. 201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