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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16

햇님 어린이집, 경찰서 습격한 날 어린이들은 대부분 경찰을 좋아한다. 특히 순찰차와 교통싸이카 그리고 형사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크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경찰에서도 찾아오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교통교육장을 만들고 홍보용 동영상과 함께 가벼운 선물도 .. 2014. 6. 27.
경찰서에 연등을 밝히다. 지난 월요일,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원하며 서귀포경찰서에 연등을 달았다. 최근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추모와 서귀포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의 연등이다. 서귀포경찰서의 연등점등 행사는 경승실 주관으로 기원법회와 점등 및 저녁공양 등 연례적으로 실시해 오.. 2014. 4. 25.
기념식수 이야기 대부분의 경찰관서에는 매년 4월이 되면 식목행사가 있다. 예전 식목일이 공휴일일 때에는 조림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었으나 최근에는 약간의 묘목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는 식목행사로 대체하고 있다. 1995년도에 신축 이전한 서귀포경찰서에는 신축당시 조경공사비가 없어 기관단체장과.. 2014. 4. 13.
변시지 화백과 서귀포경찰서의 인연 제주 서귀포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故) 변시지(邊時志) 화백의 대작이 서귀포경찰서에 전시되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찰서 2층에 있는 그 작품은 150호 대작으로 제주의 바람과 파도와 초가를 배경으로 하는 풍경화인데, 변시지 화백의 화풍이 잘 들어나고 있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고 변시지 화백(1926~2013)은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어릴때(1931년) 일본으로 건너가서 미술공부를 하였으며 23세때 일본 광풍회전에 최고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귀국하여 서라벌예대에서 교수를 역임하다가 1975년 44년만에 제주로 귀향하였고, 제주대학교 교수로 작품활동을 계속하면서 노년에 서귀포에 거주하였다. 개인적으로 변시지 화백과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인연이 있다. 서귀포 동홍동에 있.. 201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