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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15

경찰서 소나무 이야기 서귀포경찰서 현관에는 멋있는 소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돌틈에 보기 좋게 수형이 잡혀 직원들이 사랑을 받는 나무들이다. 이 두 그루의 소나무가 여기에 버티고 서 있기까지는 소나무의 유래에 대한 다툼과 함께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 사연들이 있다. 먼저 현관 왼쪽에 있는 소나무이다.. 2014. 3. 17.
달라지는 경찰 행사 지난 주 서귀포경찰서에서는 눈높이 공감 치안 주민보고회가 있었다. 서귀포경찰이 지난 해 한 일과 올 해의 할 일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행사였는데, 예전 우리 시대 경찰 행사에 비하여 많은 변화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어떤 기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새해가 되면 신년계획.. 2014. 3. 5.
중문에서 1년, 언제나 그렇듯이 공직자는 좀 아쉬울때 떠나야 한다. 그래야 박수를 받을 수 있다. 2013. 2. 4 ~ 2014. 2.9까지 1년 동안은 아름다운 관광지 중문에서 나름대로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했고 이번 정기인사에서 서귀포경찰서의 새로운 보직으로 인사이동을 했다. 그 동안 중문지역에서는 특별한 .. 2014. 2. 13.
겨울철 1100도로는 통제 중, 제주의 1100도로는 한라산 중턱을 가로 지르는 도로이다. 도로 명칭에서 보듯이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1100m 고도를 지나가고 등산코스인 영실계곡과 어리목 산장 그리고 한라산 둘래길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길이다. 그런데 겨울철 적설기만 되면 1100도로는 대부분 통제중으로 차량을 운행.. 2013.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