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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제주교구16

강정 평화센터 축복식에서 제주에서 생명평화 운동의 구심점이 될 강정의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가 완공되어 축복식을 가졌다 2015. 9. 5일 열린 평화센터 축복식에는 천주교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와 광주대교구 옥현진 보좌주교를 비롯한 사제와 수도자와 제주교구 신자, 강정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 2015. 9. 9.
성지(聖枝)가지 부활절 前 주일은 주님 수난 성지주일이라고 한다. 성지(聖枝)란 축복 받은 나뭇가지를 말하는데, 2천년전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를 외치면서 환영했던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성지가지를 만들고 성지주일에 성수 축복을 받아 가정에서 1년동안 보관하게 된다. 그렇다면 성지주일에 전국 2,400여개의 성당에서 약 300만명 정도가 사용하는 성지가지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 제주교구 소속 11개 성당에서는 전국의 성당에서 필요한 성지가지를 주문받아 납품하는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 성지가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성지가지를 채취할 수 있는 편백나무 숲을 찾아야한다. 이 편백나무는 주인의 허락은 물론 가지치기 등 .. 2015. 3. 26.
제주순례길 해설사 몇 년전부터 제주지역에는 해설사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해설사들은 처음에는 관광 가이드 역할에 불과하였으나 최근에는 자연과 환경, 역사와 문화, 생태와 지질 등 모든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 가운데 천주교 제주교구의 순례길 해설사도 있다. 해설사는 각자 안내해야할 분야에.. 2015. 3. 5.
새해를 맞이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은 많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쪽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하면서 소망을 기원하려고 한다.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서 어떤 이들은 성산일출제를 찾기도 하고 밤 1시에 눈덮힌 한라산을 올라 백록담에서 일출을 보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마을에서.. 201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