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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21

현요안 신부의 실험미사('14. 3월) 최근, 정치 경제 등 사회의 모든 분야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종교 분야까지도 화두는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일을 우리가 늘 하던대로 아무 생각없이 매달릴게 아니라 우리가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떤 의미, 어떤 가치가 있는지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흐르지 않고 고여있.. 2014. 3. 18.
아기예수 옆에 권총이(2014.1월 문화 찬양 치유미사) 세상의 평화를 위하여 "저희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이다.(이사 2,4)" "족은 총은 녹영 골갱이(호미) 만들곡, 큰 총은 부슬랑 호미(낫)를 만들쿠다" 권총이 아기예수님 옆에 놓여 있어도 성모님과 아기예수님은 평화를 기원하면서 웃고 있었다. 2014. 1월 '문화 찬양 .. 2014. 1. 21.
사랑나눔, 서귀포성당 바자회(1) 우리는 3일간 한마음이 되었다. 거기에는 종북도 없고 댓글 시비도 없었으며 철도노조 파업도 국정원 개혁도 예산안 발목잡기도 없었고 높고 잘난 사람도 없었으며 예전처럼 남의 흉을 보는 사람도 없었다. 무려 1만여명이 찾아와 북적거린 서귀포성당 바자회가 3일간 성황리에 끝났다. .. 2013. 12. 30.
제주경찰 가톨릭신우회에 얽힌 이야기 언제부터인가 사무실 내 책상위에 항상 배치해 두는 사진이 있다. 이 사진은 그 동안 몇 번에 걸친 인사이동에도 꾸준히 내 책상을 지키고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책상에 가족 사진을 놓아 두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나는 제주경찰가톨릭신우회 창립 총회 사진을 비치해 두고 있다. 이것.. 201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