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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 VIAGGIO16

평화방송, 제주천주교 순례길 '산토비아죠' 소개 2020 추석 연휴를 앞 둔 9월 29일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제주 천주교 순례길 '산토비아죠'에 대하여 소개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올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서 위로와 치유의 공간을 많이들 찾고 있는데, 자연 속에 있는 전국의 천주교 순례길이 신앙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특히 무작정 걷기만 해도 좋은 제주에서 전례 초기 역사를 간직한 순례길은 걷는 것은 신앙 체험으로도 의미가 크기에 평화방송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이하, 평화방송 자료 인용) 'cpbc 가톨릭평화방송 ' 제주천주교 순례길을 안내하고 계신 오충윤 야고보 성지 해설사 연결해 제주 순례길의 역사적 가치와 매력에 관해 들어보겠습니다. ▷제주 순례길 하면 2012년부터 6년간 해마다 새롭게 조성된 길이라고 알고 있습니.. 2020. 10. 7.
하논성당길 순례자(2018년) 올 해는 하논방문자센터에 근무하게 되어 더 많은 하논성당길 순례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중에 주요 행사는 주교님과 교구청직원 순례, 생태환경위 주관 하논탐방이 있었고, 인천교구와 자매결연 미사와 대구교구 타케포럼 등 타 교구와 교류행사도 이어졌다. 그리고 제주경찰신우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하논길 순례로 마칠 수 있었는데, 경찰청과 서울청 지도신부 및 교우회원들과의 교류는 매우 뜻 깊은 일로 마치 10년전 경찰신우회를 창립 당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보상을 받는 느낌이었다. 서울, 인천, 광주, 부산은 물론 울산과 수원교구 등 전국 모든 교구에서 본당 또는 심신단체 단위로 순례단들이 이어졌다. 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주관 하논탐방은 찬양팀들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성가들로 하논에 평화가 넘쳐 흘렀다. 하.. 2018. 12. 20.
주교님과 함께 걷는 하논순례길 2013년 4월 하논성당순례길 개장 이후 주교님이 다시 찾아 오셨다. 이번에는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님과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님을 비롯하여 교구청 사제, 수도자 및 교구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하논순례길은 서귀포성당에서 출발한다. 오늘은 하논성당터 - 하논분화구 - 솜반천 - 내창길 - 흙담소나무 - 면형의 집까지 6.4km 2시간을 걷는 약식코스이다. 하논성당길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녹아있다. 제주지역 선교초기 하논성당의 설립과 신축교안에 따른 사연이 남아있는 곳 하논성당터를 향하여 오래된 골목길을 걷는다. 하논과수원길에서 타케신부 포럼 참석차 대구에서 온 순례자들과 만났다. 육지부 순례자들에게 강 주교님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하논의 생태환경 보호에 대하여 환담을 나누며 기념촬영을 했다. 하.. 2018. 12. 1.
이시돌길 개장 - 제주의 순례길을 돌아본다. 제주교구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순례길 '이시돌 길' 개장식이 있었다. 이시돌목장을 중심으로 3개 코스가 개발된 '이시돌순례길'은 '제주를 사랑한 푸른 눈의 성자'로 불리우는 '맥그린치 신부의 길'이라고도 한다. 개막식에서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와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는 내외 귀빈들과 함께 이시돌길을 제주교구의 공식 순례길로 선포하였다. 이시돌길은 제주인을 위해 힘든 개발의 여정을 이어온 맥그린치 신부와 우리 인간을 위하여 사육되고 있는 동물들을 떠올리며 묵상하게 만드는 순례길이다. 지난 2012년부터 6년 동안 매년 이어왔던 제주교구 6개 순례길은 이제 모두 개장되었다. 제주교구에 새로운 순례길이 조성되면서 육지부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당에서도 놀고 먹는 야유회보다는 순례길.. 2017. 9. 29.